공격성 나타나는 '인격 행동장애 증상' 젊은층서 많아
[현대건강신문] 갑자기 '욱' 하면서 공격적인 행동이 나타나는 '인격 및 행동장애'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 중 젊은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격 및 행동장애는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지나친 의심, 공격성 등이 나타나는 인격 장애 △병적도박, 방화, 도벽 등이 나타나는 습관 및 충동 장애 △성주체성 장애 등이 있다. 환자 스스로는 잘 인식하지 못하나 타인과의 관계가 악화되어 사회생활이 어렵고 방화, 도벽 등의 행위로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환자 스스로 병원 진료를 결심하기가 어려워 주위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격 및 행동의 장애'에 대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진료인원 3명 중 2명..
건강
2015. 3. 3.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