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백신 그림자'...생명 위협받는 만성질환 겪는 노인들
올해도 B형 인플루엔자 유행, 백신 예측 틀려 "만성질환 겪는 노인들 폐렴 등으로 사망 위험"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인플루엔자 독감 바이러스 예측이 맞지않는 상황이 매년 이어지면서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노인들이 폐렴으로 숨지는 등 생명을 위협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한 이종구 서울대 의대 글로벌의학센터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다"며 "유행 백신이 맞지않아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게 되면서 '타미플루를 선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센터장은 "3월말까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것이 많지 않은데 3월말까지 B형 인플루엔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를 통해 쉽게 감염되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증상은 고열, 오한, ..
약_건강
2015. 4. 22.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