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산업본부, 2020 임상시험 세계 5위 위한 본격 시동
지동현 본부장 “세계 임상시험 72조, 아시아 임상시험 주도할 것”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지난 3월 25일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2020년까지 임상시험 세계 5위 국가로의 도약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4일 임페리얼팰리스서울에서 개최된 출범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본부의 새로운 비전과 내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지동현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장은 “최근 임상시험 생산성이 계속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 신약 개발 비용의 71%를 차지하고 있다”며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 규모가 72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임상시험 건수도 최근 10년간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세계 10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제약사 등이 진행하는 대..
약_건강
2014. 12. 4.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