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자궁경부암백신 ‘서바릭스’ 2회 접종으로 부담 줄여
14세 이하 청소년 접종 시 2배 이상 높은 면역반응 나타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GSK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서바릭스’가 9~14세 여아 대상 2회 접종이 승인됐다. 특히 아직은 부담스러운 백신가격 때문에 보편화가 어려웠던 백신 접종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자사의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서바릭스’가 지난 8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9~14세 여아 대상에게 2회 접종토록 하는 요법을 국내에서 최초로 추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15~25세 여성의 3회 접종 요법과 비교해 9~14세 여아의 2회 접종 용법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2건의 임상연구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연구결과 9~14세 여아에서 HPV 16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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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24.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