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조 민간잠수사 골괴사병, 업무 원인 가능성
의사상자심사위원회 위원 "의학적 결론 힘들지만 구조가 원인될 수 있어" 인재근 의원 "부상 치료, 이뤄질 수 있는 수준의 치료비 지원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국가적인 재난에 자발적으로 수색과 구조활동을 했던 민간잠수사들 중 18명이 신체적부상과 정신적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등 현업에 종사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생계가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의 경우 “지난 3월 이후 치료비 지급이 중단돼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난 8월 28일에는 의상자 지정이 불인정되어 더욱 막막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정부의 지원 대책을 촉구했다. 인재근 의원실이 민간잠수사들와 면담을 통해 입수한 자료를 보면, 민간잠수사들 중 18명의 부..
정책_건강
2015. 9. 10.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