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후 국회 쟁점...야당 "'저가담배 검토' 많은 비판받아"
야당 "영유아보육법 처리 위해 정부 수반 예산 제시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저가담배를 검토하겠다는 정치권의 발표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설 민심 기자간담회에서 '저가 담배 검토' 관련한 국민들의 생각을 전했다. 우 원내대표는 "여당 원내대표가 저가담배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며 "우리 당도 모 최고위원이 법안을 냈지만 당에서 검토한 바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설 연휴 민심을 전한 남윤인순 의원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담배값을 80%나 올려 월 담배값이 7만5천에서 13만 5천원을 부담하게된 것은 가혹한 서민증세이고 20만원도 안 되는 기초연금을 받아도 담배세로 모두 빼앗아간다는 불만을 토로했다"며 "새누리당이 저가..
정책_건강
2015. 2. 23.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