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서울 905로 최고
[현대건강신문]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상태이다. 미세먼지가 151㎍/㎥ 이상이면 '매우 나쁨'인데 현재 전국의 모든 관측소의 농도가 151을 훨씬 넘었다. 기상청은 "짙은 황사는 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화되겠으나, 일부 지역은 내일(24일)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질환자는 외출 등 야외활동을 삼가야 한다"고 23일 오전 예보했다. 오전 9시 현재 서울지역은 905㎍/㎥로 전국 최고 농도를 보이고 있다. 그 밖에 △강화 716 △춘천 870 △수원 677 천안 629 등을 보이고 있다. 황사특보가 발령되면 가정에서는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 하되, 외출시 보호안경,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환경_건강
2015. 2. 23.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