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과학회 주명수 회장 "젊은 남성 전립선비대증 약물치료시 성기능 장애 우려"
"초고령사회로 노인 인구 증가 전립선암 급증" 비뇨기과학회 주명수 회장 "환자 증가로 올바른 비뇨기질환 정보 전달 중요"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초고령화사회로 가면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등 비뇨기질환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질환의 변화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노인층을 중심으로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의 증가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대한비뇨기과학회 주명수 회장(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교수)은 "식생활 서구화로 전립선암이 점점 늘고 있고 현재는 (전립선암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 암 중에서 가장 빠르게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 질환을 치료해야할 비뇨기과 전문의들은 점차 줄고 있다. 비인..
건강
2015. 1. 10.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