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원격의료 앞장 정진엽 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격 없다"
원격진료서비스시스템 특허까지 출원한 정 후보...장관 내정 철회해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오는 24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가운데 자질논란에 이어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 내정자에 대해 노동시민사회단체가 반대 입장을 발표하며 공개질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0일 의료민영화저지범국본은 서울 정동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노동시민사회단체 입장과 공개질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청문회를 앞둔 정진엽 내정자가 과연 메르스 사태로 드러난 공공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정진엽 후보자는 지난 2012년 ‘원격진료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의 특허를 취득한 ..
정책_건강
2015. 8. 20.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