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간 메르스 확진자의 '미스터리' 행각
보건당국 역학조사 담당자 "'바깥에 나가지 않았다'고 답변" 실제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보건당국 "메르스 전파 가능성 낮아" [현대건강신문] 제주도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공포에 몰아넣었던 141번 환자의 행적이 도마위에 올랐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과정에서도 141번 환자는 제주도 여행사실을 부인한 채 "바깥에 나가지 않았다"고 밝혀 이 환자가 왜 제주도 여행 등 외출을 시도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1번 환자의 행각은 여행에 함께 갔던 동행자들이 보건소에 문의하면서 밝혀져 보건당국도 진상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9일 브리핑에서 제주도 여행 이후에 메르스 관련 증상인 발열이 난 것으로 보고 있었다. 브리핑을 맡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발병 ..
건강 경보
2015. 6. 19.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