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AI 발병 1년째...야당 "백신 접종 모두 실패"
[현대건강신문]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지 딱 1년이 되었다. 작년 1월 16일 전북 고창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경기와 충북 등 전국적으로 확산됐다가 9월 초 종식선언을 했고, 다시 보름 만에 전남 영암에서 재발한 후 소강과 재확산을 반복하고 있다. 정부는 일제소독, 이동제한,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농가에 대한 벌칙강화, 과태료 처분 강화 등의 대책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충북, 충남, 경북, 경기까지 AI가 확산되고 재래시장에까지 퍼져나가고 있다. 16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정부는 “철통같다”고 말이나 하지 말던가, 방역체계와 백신접종 정책 모두가 실패한 것 같다"며 "오늘로서 발생 1주년이 됐는데 퇴치도 못한 책임은 방역 잘못, 방역관리 구멍, 정책추진의 타이밍을 놓친 방역당국의 ..
환경_건강
2015. 1. 16.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