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범죄 1위 사당역...강남역, 신도림역도 많아
지하철 범죄 증가에도 검거율은 오히려 낮아져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지하철 절도·성범죄 최다 발생역이 유동인구 많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진선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전국 지하철 범죄발생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5년 7월까지 전국 지하철 발생 절도·성범죄 1위는 사당역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다발생 상위 10역중 6곳이 수도권 지하철 2호선이었다. 전국 지하철 전체범죄 최다 발생 10개의 역은 사당역(509건), 강남역(446건), 신도림역(402건), 서울역(401건), 고속터미널역(301건), 종로3가역(247건), 서울대입구역(215건), 교대역(187건), 홍대..
건강 경보
2015. 9. 14.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