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의원 감염 C형간염 유전자형 1형...급·만성 확인 중요
안상훈 간학회 홍보이사 “고위험군만이라도 C형간염 무료 검진 필요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C형간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한 질환입니다. 특히 증상이 거의 없고,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중요합니다” 대한간학회 안상훈 홍보이사(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교수)는 만성 C형간염 치료를 위해 무엇보다 검사를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최근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C형간염 환자가 집단발생하면서 만성 C형간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C형간염은 감염 시 70~80%가 만성으로 진행되고,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간경화나 간암으로 악화될 우려가 커 40대부터 한 번 정도는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대건강신문은 대한간학회..
건강 경보
2015. 11. 30.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