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예방 위해 디젤차서 나오는 미세입자 줄여야
▲ 지난 3월 서울 연세대 앞에서 열린 '미세먼지 없는 도시 캠페인'. 국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 초미세먼지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될 경우 차량 2부제를 강제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 350㎍/㎥ 증가시 사망자 15명 늘어 환경 전문가들 "초미세먼지 경보시 차량 2부제 필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황사철도 아닌데 뿌옇게 변한 도심의 겨울 모습이 계속 반복되면서 미세먼지가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 문제는 미세먼지의 영향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넘어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지경이다.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미세먼지가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까지 나왔다. 미세먼지 속의 납 성분이 1㎥에 0.04㎍만 증가해도, 호흡기 질환 사망률은 10%, 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환경_건강
2014. 12. 29.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