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병원 최도영 원장 “한방 표준화 통해 급여 확대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한방 의료도 임상연구 등을 통해 근거를 마련하고, 치료를 표준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경제 위기 등으로 한의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한방 의료의 표준화와 보험 급여를 늘여 이를 타개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한의약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하고 근거중심의 한의약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경희대한방병원의 최도영 병원장을 만나 한의약임상시험센터의 의의와 우리나라 한의계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 병원장은 “경희대한방병원은 지난해 2월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받고 6월 인증서를 받았다”며 “한의계 병원으로는 처음으로 국가 임상연구시험센터 구축사업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일종의 혜택인 만큼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원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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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19.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