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어 일본도 최저 임금 인상...한국은 6,030원 결정
[현대건강신문] 아베 일본총리가 24일 경제재정 자문회의에서 최저 임금을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오마바 미국 대통령이 연방 정부 공무원의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행정명령을 내렸고, 올해 초 독일이 최저 임금 인상안을 발표하는 등 최저임금을 인상하여 내수경제를 활성화하는 이른바 소득주도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른 것이다. 임금 인상이 부족하면 소비가 활성화되지 않아 경제성장도 한계를 맞을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올해 5,580원이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450원 오른 6,030원으로 결정되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연초부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고 강조한 것치고는 매우 초라한 인상률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원내..
정책_건강
2015. 11. 27.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