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할머니 국민 울려...치매 예방할 수 없을까
부산서 치매 할머니 우여곡절 끝에 출산한 딸 만나 운동-뇌활동 함께하는 합창, 치매 에방 도움 [인터뷰]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 "합창대회 활성화" [현대건강신문] 최근 부산에서 치매로 길을 잃은 한 할머니가 출산한 딸을 우여곡절 끝에 만나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다. 15일 부산 서구 아미파출소 경찰관이 치매 증세를 보이는 할머니가 길을 잃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보니 한 할머니가 딸을 만나러 간다며 이불과 미역국, 나물 반찬이 든 보따리를 갖고 있었다. 이 할머니는 딸이 출산을 하자 미역국을 싸들고 딸을 만나러 나섰는데 치매로 길을 잃은 것이다. 하지만 출산한 딸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해 가족들을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경찰은 우여곡절 끝에 딸의 이름을 확인해 할머니를 병원으..
건강
2014. 9. 19.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