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 환자, 칼슘 보충제 자가 중단시 위험"
▲ 대한골대사학회 민용기 회장(오른쪽)과 고정민 총무이사(왼쪽)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칼슘 섭취량은 권장량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라며 "골다공증 환자가 칼슘 섭취를 중단할 경우 치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골대사학회 민용기 회장 "국민들 칼슘 섭취량 권장량에 비해 부족"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최근 해외 연구진이 칼슘을 많이 먹으면 동맥경화로 인한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는 발표를 한 뒤 국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뉴질랜드 이언 리드 오클랜드대 연구팀은 지나친 칼슘 섭취가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난 2010년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부 골다공증 환자들이 칼슘보충제 섭취를 스스로 중단했다. 이를 두고 대한골대사학회 민용기 회장(삼성서울병원 내분..
건강
2014. 11. 19.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