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페놀 풍부한 크랜베리, 심장질환·당뇨 예방 도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크랜베리가 다른 일반 과일에 비해 폴리페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심장질환,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발행된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두 잔의 저칼로리 크랜베리 주스 섭취가 심장질환, 당뇨, 뇌졸중 등 만성질환의 위험요소를 줄이는 데 도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페놀이 풍부한 크랜베리가 신체 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미국 농무성 소속의 연구진들은 56명의 건강한 성인 지원자들에게 8주 분량의 식사를 제공했다. 한 그룹은 매일 두 번 저칼로리 크랜베리 주스 한 잔을 마셨다. 한편 다른 그룹은 유사한 색과 맛을 지닌 음료를 마셨다. 오션스프레이의 리서치 과학 소장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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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8.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