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기승하는 ‘편도염’...물 많이 마시고 가글 자주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밤낮의 기온차가 큰 환절기, 감기와 동반해 많이 나타나는 편도염도 기승이다. 특히 전체 편도염 환자 5명 중 1명이 9세 이하로 어린 환자들이 많아 주의가 당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편도염'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3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796만 5,422명으로 남성이 358만 7,187명, 여성은 437만 8,325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2배 많았다. 연령별로는 9세 이하의 비율이 전체 진료인원 중 22.9%를 차지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도염은 편도에 발생하는 염증을 말하며, 급성편도염과 만성편도염으로 나뉜다. 급성편도염은 대부분 세균이나 바리어스 감염을 통해 발생하며, 증상으로는 오한..
환경_건강
2015. 2. 23.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