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들어간 의료장비 2년간 224만개 사용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환경호르몬인 DEHP 등 프탈레이트류 의료장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2년간 68개 품목, 224만개가 신규허가된 것으로 나타나 프탈레이트류 의료장비에 대한 규제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현숙 의원(새누리당 오른쪽 사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3년 프탈레이트류 의료장비 신규허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DEHP가 함유된 의료장비 81개 품목 ▲DBP 함유 품목 2개 ▲BBP 함유품목 1개를 포함한 84개 품목 가운데, 2012년에 25개 품목이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2013년에는 43품목이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허가 받은 품목 수가 72%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
웰빙소비
2014. 10. 7.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