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 사업 두고 "환자 고충 해소" "행정 낭비"
서울시, 환자고충상담 서비스 신설 서울시의사회 "전형적인 행정 낭비"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1월초부터 서울시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환자고충상담 서비스인 '환자권리옴부즈만'을 두고 의료계의 반발이 나오고 있다. 의료계 반발이 환자들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목소리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의사, 간호사 등의 진료 불성실'등 보건의료와 관련된 고충 사항이 있으면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콜센터(1899-9350)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2012년 통계청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의료서비스 불만족 사유 중 불친절이나 진료 불성실이 22.5%에 달하는 것 나타났다. 서울시는 의료서비스 이용자의 불만 해소와 권리 보호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환자권리옴부즈만 사업'의 하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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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4.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