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간암 환자 5명 중 1명은 C형간염이 원인...조기치료 중요
한양의대 전대원 교수 “생애주기 검사 등 통해 선별검사 적극 시행해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C형간염은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C형 간염에 대한 인식 자체가 낮아 오히려 사망률이 증가하는 감염병입니다. 특히 생애주기 검사 또는 고령자에 한해서 선별검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양의대 내과 전대원 교수는 간의 날을 맞아 열린 토론회에서 ‘C형간염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한간학회와 한국간재단은 20일 제16회 ‘간의 날’을 맞아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기념식과 함께 ‘건전음주와 간염퇴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 교수는 이날 발표를 통해 “국내 간암의 20%는 C형간염이 원인이고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지만 대부분 아무런 증상..
환경_건강
2015. 10. 21.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