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통합암학회는 12일 신임 회장에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김진목 교수(왼쪽)가, 부회장에 대전대둔산한방병원 유화승 교수(오른쪽)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가운데는 학회 최낙원 이사장.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통합암학회는 12일 신임 회장에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김진목 교수가, 부회장에 대전대둔산한방병원 유화승 교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진목 회장은 “통합암학회는 학술적인 입장에서 근거 중심에 입각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며 “앞으로 근거중심 연구에 더해 암환자 등 일반인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이론과 임상을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화승 부회장은 “(통합의학에 대해) 지금도 오해와 편견이 있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근거 중심의 치료 접근”이라며 “공동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면 양한방 갈등을 충분히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회 최낙원 이사장은 “앞으로 항암치료는 동서의학이 함께 가야한다는 게 세계적 추세”라며 “우리나라에도 이런 토대를 튼튼히 하기 위해 의료계를 비롯해 정부 국회에서도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강포토] 대장항문학회 50주년 맞아 출판기념회 가져 (0) | 2017.03.30 |
---|---|
‘인공임신중절예방’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9기 모집 (0) | 2017.03.22 |
여성의 날 맞아 대선주자 ‘성평든 마이크’ 든다 (0) | 2017.03.08 |
명지병원, 24일 치매환자 ‘백세총명 가족교실’ 개최 (0) | 2017.03.06 |
성형 의료광고 주제로 3월 2일 환자권리포럼 열려 (0) | 2017.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