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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 "간호사 사표 이유 누적된 피로"

병원_의원

by 현대건강신문 2014. 10. 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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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이종복 부원장의 '간호사 사표' 발언의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중앙의료원이 해명에 나섰다. 이종복 부원장(왼쪽)이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앞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지난 21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이종복 부원장의 '간호사 사표' 발언의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중앙의료원이 해명에 나섰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번에 사직서를 제출한 간호사들은 에볼라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실제 의심환자가 도착했을 때에도 환자 진료과정에서 적극적이었다"며 "공공의료 실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진료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사직서 제출은 병동 업무 특성상 지난 수개월간 심리적, 육체적 피로 누적 등 일신상의 사유"라고 말했다.

한편 에볼라 관련 상황 파악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에볼라 테스크포스팀'을 운영 중인 국립중앙의료원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감염환자 이송관리 △격리 △보호복 착용 △환자 폐기물 처리 △감염 경로 차단 및 예방 등 가상 훈련을 진행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5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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