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4381
[현대건강신문] 식품 가공기술의 발달과 산업화는 우리 식생활에서 가공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을 증가시켰으며, 이 중 당류와 나트륨 섭취 과잉이라는 새로운 건강 문제를 대두시켰다. 특히 어린이들의 기호식품인 과자, 케이크, 아이스크림, 사탕, 음료 등에는 많은 양의 당류가 들어있으며, 이러한 당류는 비만과 당뇨병, 치아질환, 과잉 행동 장애와 같은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당류 섭취 관리는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국민건강보호위원회(김형규 위원장)는 당류 섭취와 국민건강을 주제로 25일(목) 오후 1시30분 서울상공회의소 중회의실 B에서 '당류섭취와 건강,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건위 김형규 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의 우리나라와 외국의 당류 섭취현황을 살펴보고, 적절한 당류 섭취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와 효율적인 올바른 식생활 환경조성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찾아보고자 마련되었다”며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춘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오상 과장(식품의약품안전처 영양안전정책과)의 우리나라의 당류 섭취현황과 관리방향(정책방향) ▲이행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영양정책팀장의 외국의 당류섭취현황 ▲오상우 동국의대 교수의 당 섭취, 과연 우리 몸에 해로운가에 대한 발표와 함께, 우리 국민의 올바른 식생활 환경 조성과 발전을 위하여 의료계, 학계, 법조계, 산업계, 정부기관, 생산자와 소비자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식품산업협회 김정년 부장, 법무법인 문미란 변호사, 성균관의대 서정민 교수, 미실란 이동현 대표,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 동아일보 이진한 기자, 국제대학교 천희숙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식품건강분과 백현욱 위원장은 “매일 섭취하는 식품은 국민의 평생 건강과 직결된다는 명제 하에, 본 심포지엄을 통해 적절한 당류 섭취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국가적으로 의료비를 절감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더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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