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일 밀양송전탑 법률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주점 열려

건강강좌_행사

by 현대건강신문 2014. 9. 16. 18:11

본문

728x90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4263 

 

[현대건강신문] 오는 20일(토) 서울 을지로 태성골뱅이신사에서 밀양송전탑 반대 주민들의 법률비용 마련을 위한 후원주점'손잡아주(酒)이소'가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밀양송전탑 전국대책회의는 "대규모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강행했던 송전탑 공사로 고(故)이치우, 고(故)유한숙 두 분의 어르신이 돌아가시는 아픔이 있었다"며 "대부분 고령인 밀양주민들은 경찰을 앞세운 한전의 폭력 앞에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에 가신 것만 117회이고,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계신 분들은 33분이나 된다"고 밝혔다.
 
현재 형사처벌이 예정된 밀양주민분들만 120명에 벌금과 법률비용 등이 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양송전탑 전국대책회의는 "밀양송전탑 반대 주민들과 그동안 잘못된 에너지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밀양의 아픔에 함께 해왔던 도시의 사람들이 함께 후원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