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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7명 추가...총 확진자 수 145명으로 늘어

건강 경보

by 현대건강신문 2015. 6. 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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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본부, 현재까지 14명 사망, 121명 치료 중...퇴원 10명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안전요원에 이어 의사 한 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7명이 더 추가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4일,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추가 확인된 사례가 7명이라고 밝혔다.

13일 확진자 중 4명은 14번 확진자와 관련된 사례로서, 3명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되었고, 1명은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외래 내원자와 동행한 경우인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3명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 사이에 16번 확진자와 대청병원에서 노출된 1명, 지난달 27일~29일 15번 확진자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같은 층에 입원한 1명, 지난 5일과 6일 76번 확진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는데 동승한 1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총 145명이 확진되었고, 이 중 10명이 완치되어 퇴원하고, 14명이 사망하였으며, 121명이 치료 중이다.

한편, 지난 13일 발표된 사례 중 5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이들 5명은 모두 지난달 27일~29일 중 14번 확진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체류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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