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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80번 환자, 악성림프종 악화돼 사망

건강 경보

by 현대건강신문 2015. 11. 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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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3시경 사망...의료진 '급격히 상태 악화"

[현대건강신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마지막 환자(남 35)가 악성림프종 치료 중 경과가 급격히 악화돼 사망하였다고 25일 밝혔다.

메르스 마지막 환자였던 80번째 환자는 지난 5월 27일 확진환자와 접촉한 뒤 삼성서울병원에 격리 입원된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전원돼 치료 중 10월 1일 음성 판전을 받고 퇴원했지만 11일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해 치료 중이었다.

해당 환자를 치료한 의료진은 "환자의 기저질환인 악성림프종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해당 질병이 진행해 경과가 급격히 악화되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대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표하였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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