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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소방서 등서 진로 체험학습

웰빙소비

by 현대건강신문 2015. 2. 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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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월부터 12월까지 '행복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현대건강신문] 올해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소방서, 방송국, 병원 등 시립시설을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진로직업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요일에는 '과학캠프'를 운영해 나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이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직업 프로그램' △교육과 돌봄 기능이 결합된 '과학캠프', 두 가지를 골자로 하는 '행복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시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행복체험 프로그램'은 주중과 주말에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수업이 아닌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재능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우선, '진로직업 프로그램'은 "서울이 모두 학교가 된다"를 모토로 박물관, 과학시설, 병원, 방송국 등 시의 우수한 인프라를 진로직업 체험학습의 장으로 운영된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중지능검사, 진로설계, 직업체험 등을 제공하고, 지역인사와의 만남, 대학생 자원봉사자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김영성 교육정책담당관은 “행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가 보유한 우수한 시설을 교육에 활용하고,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기심을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각 학교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2133-3926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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