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나래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영동대로에서 열린 우먼스하프마라톤대회 참가자들과 손뼉을 치고 있다. 봄은 마라톤 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마라톤은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최근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나래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영동대로에서 열린 우먼스하프마라톤대회 참가자들과 손뼉을 치고 있다.
봄은 마라톤 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마라톤은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하지만 그 만큼 부상의 위험도 크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턱대고 마라톤에 뛰어들었다간 무릎, 발목 등 관절 손상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걸을 때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이 본인 체중의 3배 정도라면, 달릴 때에는 본인 체중의 5배 이상되는 충격이 가해진다.
평소보다 관절에 전달되는 충격이 큰 데, 하체 근육이 단련되지 않은 상태라면 무릎관절에 부상을 입기 쉽다.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 부상을 예방하려면 평소 엉덩이 및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체력을 단련한 후에는 마라톤 전후 스트레칭도 잊지 말아야 한다. 관절과 근육의 긴장을 충분히 풀어줄 수 있도록 10분 이상 하체 스트레칭을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또 통풍이 잘 되어 땀이 잘 발산될 수 있는 복장을 선택해야 하며, 운동화는 충격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뒤꿈치가 푹신한 것을 골라야 한다. 젖은 운동화는 무릎관절에 전달되는 충격을 배가시킬 수 있으므로 운동화 역시 통풍이 잘 되는 것이 좋고, 달리는 동안에도 운동화가 젖지 않도록 신경 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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