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4.3에 대한 새로운 가치 기준과 상징적 의미를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무 '평화, 횃불의 춤 만방에 퍼져라'가 지난 2일 백제 고도 충남 공주 무령왕릉 일원에서 펼쳐졌다.
[현대건강신문] 제주4.3에 대한 새로운 가치 기준과 상징적 의미를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무 '평화, 횃불의 춤 만방에 퍼져라'가 지난 2일 백제 고도 충남 공주 무령왕릉 일원에서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전통무용그룹 춤판 정혜준 단원은 “지난 날 서로가 서로를 편 가르고 죽여야 했던 과거의 역사는 모두가 피해자이며 이제는 4.3유족과 제주도민의 깊은 슬픔과 아픔을 온 국민이 사랑으로 안아주고 치유해야 한다.”는 “원희룡 도지지사의 워딩이 한참동안 머릿속을 되새기게 만드는 시간이었다.”며 “고민을 거듭하며 새로운 시선에서 이 상처를 평화의 가치로 확산시키고자” 동참의사를 밝혔다.
행사 총괄기획을 맡고 있는 제주국제대 조성빈 교수는 “7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치유되지 못한 채 깊고 깊은 상처로 동백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다"며 "청년예술인들과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4.3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키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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