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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논평...여당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필요"

정책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5. 9. 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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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7일은 '사회복지의 날'이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날이다.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통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복지는 지금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정책 중 하나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7일 국회 정론관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제는 일률적이고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국민 개개인의 생애주기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때"라며 "맞춤형 복지가 시행됨에 따라 일선 현장에서 복지정책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업 봉사자 분들의 역할은 더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력부족으로 현재 사회복지사 1인이 담당해야 하는 세대가 수십·수백 가구에 달하고 있다.
 
민원인들의 폭언이나 폭행 등에 대한 안전장치도 여전히 미흡하다. 사회복지인에 대한 열악한 근무여건과 처우에 대한 개선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이장우 대변인은 "사회복지사업 봉사자 분들이 하는 일에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논의해 각종 처우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지난 대선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도입해 모든 국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부를 뒷받침 한 결과 올해 7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개별 급여 체계로 개편되어 시행되고 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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