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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의사인 메르스 환자...복지부 "뇌사상태 아니다"

환경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5. 6. 1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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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메르스 35번 환자가 뇌사상태에 빠져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모 매체에서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현재 호흡 곤란이 있어 치료를 받는 중이기는 하지만 뇌사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모 매체는 기사를 통해,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11일 “박씨는 뇌 활동이 모두 정지돼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가족들이 장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며 “12일까지 버티기 힘든 상황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35번 환자(남, 38세)가 뇌사 상태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현재 호흡 곤란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아님을 주치의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부는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환자의 가족을 포함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조장한데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9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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