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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개복치 애탕·물회...쉽게 먹을 수 없어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11. 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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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삼해횟집’, 거대 심해어 개복치...그물에 걸려든 것만 잡을 수 있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국 방방곡곡 입소문 난 맛집을 찾아 떠나는 ‘입소문 투맛쇼’. 오늘의 주제는 안 먹어본 사람은 절대 모른다는 미지의 맛을 찾아 나섰다.

9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입소문 투맛쇼에서는 ‘특수부위 맛대결’이 펼쳐졌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의 ‘속초삼해횟집’이다. 이곳에서는 거대 심해어로 잘 알려져 있는 개복치 요리가 전문이다.

개복치는 작게는 1m부터 크게는 무려 4m에 달하는데 우연히 그물에 걸려든 것만 잡아먹을 수 있어 귀하신 몸을 영접하기 더 힘드니, 날이면 날마다 먹을 수 있는 개복치 요리가 아니란 말씀이다.

개복치가 들어오는 날이면 샥스핀보다 더 맛있다는 개복치 지느러미 요리부터, 닭고기처럼 쫙쫙 찢어지는 개복치 숙회와 소곱창 맛이 나는 개복치 내장, 아이스크림처럼 입에서 녹는 개복치 생간까지 이 모든 것이 서비스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이곳의 특수부위는 해양심층수와 사장님의 비법 가루로 만들어진 개복치 물회와 개복치 간으로 얼큰하게 끓인 탕이 바로 이집의 대표 메뉴!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을지언정,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천상의 맛이라고 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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