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저녁 생생정보, 연매출 55억...24년 전통의 ‘춘천닭갈비’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당일 도계된 국내산 생닭만을 사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해마다 100만 명이 자영업에 뛰어들지만 6곳 중 단 하나의 가게만이 살아남는다 창업. 이런 가운데, 닭갈비로 연 매출 55억원을 자랑하는 맛집이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장사의 신에서는 ‘연매출 55억! 24년 전통의 춘천닭갈비’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의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다. 춘천하면 가장 떠오르는 음식인 닭갈비는 춘천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흔한 음식이지만 이곳의 닭갈비를 맛 본 손님들은 이집 닭갈비맛은 특별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인 이곳 닭갈비 마의 첫 번째 비법은 바로 양념이다. 고춧가루와 간장에 설탕, 후추, 카레 등의 비법 재료를 넣어 만든다.

양파는 이집 닭갈비의 또 다른 비법이다. 주인장은 막국수, 김치 등 이집의 모든 음식에 양파가 많이 들어간다고 말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곳에서는 닭갈비 맛을 위해 당일 도계한 국내산 생닭만을 사용해 맛을 한층 살렸다.

철판에 비법양념과 함께 볶아낸 닭갈비는 한 번 맛을 보면 다시 찾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닭갈비 뿐만이 아니다. 막국수 또한 인기메뉴다. 이집에서는 특히 주문 즉시 메밀면을 뽑아 손님상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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