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스테이크,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매운맛 조절 가능한 스테이크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가족 외식메뉴로도, 데이트 메뉴로도 최근 각광받고 있는 메뉴가 있다. 바로 ‘스테이크’. 이 스테이크를 좀 더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1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이색삼색 맛스캔들에서는 ‘희한하네? 이런 스테이크 처음이야’편이 소개됐다.
국물스테이크로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관악구 대학동의 ‘고릴라 스테이크’다. 이곳의 ‘매운 스테이크’는 뚝배기에 나오는 스테이크로 국물처럼 소스를 떠먹을 수 있다.
매운 맛이 특징으로 식성에 따라 1~4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며 빵을 소스에 찍어 먹는다. 이 붉은 소스에는 페퍼로치노, 태국 고추, 청양 고추, 고추장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이 집만의 매운 맛이 완성됐다.
주인장은 한가지 매운재료만 넣으면 단순히 맵지만, 여러 가지 매운 맛을 한번에 사용하면 깊은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국물스테이크에 사용하는 고기도 12시간 숙성시켜 사용한다.
숟가락으로 스테이크를 푹 떠 국물과 함께 먹으면 잃었던 입맛이 바로 돌아온다. 또 남은 국물에 날치알과 함께 밥과 비벼먹는 맛도 또 다른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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