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오까즈’의 볶음고추장, 매운잡채·고추장 채소볶음에 활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다른 반찬없이 고추장 하나로도 밥 한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볶음 고추장’. 입맛도 살리고 영양도 챙기는 볶음 고추장을 맛있게 만드는 비법이 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찬찬찬 완전정복에서는 ‘볶음 고추장의 조리법’이 소개됐다.
방송에 볶음고추장의 황금레시피를 공개한 곳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의 ‘마마오까즈’다.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반찬가게인 마마오까즈는 특히 맛있는 볶음 고추장으로 유명하다.
10분 이내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이집 볶음 고추장의 황금레시피를 공개한다.
볶음고추장 재료로는 다진 소고기(홍두깨살) 300g, 설탕 5숟가락, 물엿 5숟가락, 깨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고추장 300g, 맛술 2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매실액 3숟가락을 준비한다.
만드는 방법으로는 먼저 센 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둘러 준 후 다진 소고기 300g을 넣고 볶아 준다. 이 때 젓가락으로 볶아야 고기가 뭉치지 않는다.
고기가 반쯤 익었을 때 다진 마늘 1숟가락, 맛술 2숟가락, 설탕 5숟가락, 물엿 5숟가락을 넣어 준다. 약한 불로 줄이고 고추장 300g을 넣어 준 후 매실액 3숟가락을 넣어 준다. 고추장이 타지 않도록 계속 저어 주면서 고추장이 끓어오른 뒤 3분 정도 더 볶아 준다. 불을 끄고 참기름 1숟가락과 깨 1숟가락을 넣어 주면 볶음 고추장이 완성된다.
특히 식은 다음에 보관해야 물이 생기지 않아 보관일수가 길어진다.
한편, 볶음고추장을 활용하면 매운 잡채와 고추장 채소볶음 등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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