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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연매출 50억 8가지 해산물이 푸짐한 속초 ‘물회’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8. 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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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포 머구리집’, 매일 바뀌는 7가지 밑반찬도 직접 만들어 제공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동해 바다를 대표하는 관광지 강원도 속초에 대박 집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 

13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뭉쳐야 산다! 가족의 힘에서는 ‘연매출 50억원, 속초를 사로잡은 물회 가족’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의 ‘봉포 머구리집’이다. 이곳은 한여름 땡볕 더위에도 식당 앞은 줄 선 사람들로 문전성시는 기본, 은행에서나 볼법한 대기표까지 등장하는 기다려서라도 먹어야만 하는 맛집이다.

이집의 대표메뉴는 바로 모둠 물회.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모둠 물회는 무려 7명의 가족이 힘을 합쳐 만든다.

식당의 총괄을 맡은 아버지 이광조(55)와 물회를 만드는 어머니 한은숙(56)을 필두로 서빙담당 딸 이수정(33)과 1층 계산대 담당 사위 함영훈(32), 반찬 담당 외숙모 이금자(68), 육수 담당 막내 외삼촌 한길환(61), 마지막으로 2층 계산대를 맡은 조카 한경희(46)까지 합류했다.

남자 해녀를 일컫는 머구리로 30년을 살아왔던 아버지가 직접 잡은 해산물로 물회를 만들기 시작한 어머니. 주변의 권유로 20년 전 가게를 시작했다.

부부의 찰떡궁합에 찾는 손님이 많아지자 간호사였던 딸부터 은행원이었던 조카까지 함께하게 됐다고. 대박가족의 연 매출은 무려 50억 원! 이들이 대박 가족이 된 비결은 바로, 신선함! 주 메뉴인 새콤, 달콤, 신선한 모둠 물회에는 해삼, 멍게, 오징어, 성게, 방어, 소라, 광어 가자미까지 8가지나 되는 해산물은 매일 아침 공수함은 물론 10개가 넘는 수족관 또한 항상 싱싱한 해산물로 가득하다.
 
머구리였던 아버지가 몇 년 전 머구리 일을 그만두게 되면서 해산물은 동네 해녀에게 직접 받아오고 있다.

여기에 육수 또한 매일 만든다! 따로 만든 육수 실에서 건강을 생각한 각종 한약재와 매실원액, 미나리 즙을 넣고 만든 육수를 살균처리까지 거치면 명품 물회 완성된다.

또, 매일 만드는 7가지 밑반찬 역시 제철에 맞는 재료로 매일 바뀐단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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