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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해물탕+삼계탕의 찰떡궁합 특급 보양식 ‘해천탕’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6. 1. 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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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의신홍대포’, 키조개+가리비+전복 등 각종 해산물에 산 문어가 통째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찬바람이 매섭게 부는 겨울이 되면 뜨끈하게 몸을 데워줄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 이럴 때 먹으면 그만인 메뉴가 있다.

20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소문난 맛집의 비밀에서는 ‘해물탕과 삼계탕의 만남, 특급 보양식 해천탕’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의 ‘탕의 신 홍대포’다. 이곳은 겨울철 보양식인 ‘해천탕’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곳의 해천탕은 냄비가 넘칠세라 가득 담긴 해물들과 키조개부터 전복, 홍합, 가리비는 물론 살아있는 문어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가 있다.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불러지는 비주얼에 손님들 손과 입이 바빠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해물을 먹다보면 서서히 그 자태를 드러내는 것이 있으니 바로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자랑하는 닭 한 마리! 그야말로 바다와 하늘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해산물과 닭의 조합은 영양학적으로도 최고다.

매일 주문진과 사천에서 가져오는 해물은 싱싱함과 맛을 더해주는 일등 공신. 모두 살아있는 상태에서 들여와 주문이 들어오기 전까지 싱싱함을 유지한다고.

또한 ‘탕’의 백미인 국물을 내기 위해 매일 아침 일찍 나와 준비한다는데. 국물의 핵심은 닭! 황기와 엄나무, 생강을 넣고 푹 끓인 후 닭을 넣어 잡내를 없앤다고. 여기에 10분간 뜸을 들여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리고 닭에 구멍을 내 마지막 남은 기름기까지 빼주면 담백하고 깊은 맛의 국물 완성! 진한 닭 육수와 해산물의 시원함이 만나 한 번 먹으면 바닥이 보일 때까지 숟가락을 놓을 수 없다.

손님들은 푸짐한 양은 물론 맛, 거기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보양식으로 그만이라고 말하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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