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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3대째 손맛 두태기름으로 맛낸 ‘육개장’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10. 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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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육개장’, 양지고기만 끓여낸 육수에 두태기름으로 맛낸 육개장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 이곳엔 3대째 손맛을 이어가는 맛집이 있다.

28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고부 맛 스캔들에서는 ‘3대째 손맛, 시어머니의 옹고집 육개장’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다락육개장’이다. 시어머니 안경숙씨는 육개장 가게를 운영했던 친정어머니 덕에 평생을 육개장과 함께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어머니가 어릴 때부터 먹던 맛과 방식 그대로 손님들에게 육개장을 대접한지도 어느덧 30여년. 1년 전부터는 며느리 송란영씨가 그 맛을 전수받고 있다.

손님들 입맛 사로잡은 이 집 육개장의 첫 번째 비법은 육개장의 고기와 채소를 따로 끓여주는 것! 두 번째는 육개장을 3번에 걸쳐 끓여주는 것이다.

먼저, 뚝배기에 양지 고기를 넣고 육수를 부어 졸인 다음 삶은 채소와 육수를 넣고 한번 더 졸여준 뒤 마지막으로 육수를 가득 부어 끓여주는데 이렇게 따로따로 차근차근 끓여주면 재료의 맛이 엉키지 않고 조화를 이룬다고.

세 번째 비법은 육수에 오직 양지고기 하나만 넣는 것. 사골을 우릴 때보다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단다. 마지막 비법은 양념장에 있는데 고춧가루와 일반 기름을 섞는 것이 아니라 소의 콩팥 옆에 붙어있는 기름덩어리를 직접 녹여 넣어주면 고소한 맛과 깔끔한 맛까지 더할 수 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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