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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고수가 만든 ‘어탕국수’...가마솥에서 12시간 끓여내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4. 12. 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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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3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고수뎐에서는 ‘혼을 담은 12시간 어탕국수’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충북 옥천군 옥천읍 죽향리의 ‘대박집’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바로 ‘어탕국수’다.

손님들은 이곳의 어탕국수는 젓가락을 들면 멈출수 없다고 말한다. 생선 비린내가 나지 않고 생선이 많이 들어가 걸쭉한 국물이 속풀이를 제대로 한다고 말한다.

대박집의 고수는 물 맑기로 유명한 대청호반에서 직접 잡은 가물치, 붕어, 잉어, 눈치, 칠어, 메기, 빠가사리 등 민물생선들을 이용해 어탕을 끓인다. 특히 커다란 무쇠솥에 12시간 이상 뼈째 푹 삶은 진국에 직접 만든 고추장 양념을 더해 육수를 만든다.

직접 잡아온 민물생선에 감자와, 메주콩, 생강 등 채소와 직접 담근 된장을 넣어 끓여 비린 냄새는 잡고 걸쭉한 국물맛은 더했다.
 
손님들은 이집의 어탕국물에 소면과 만두를 넣고 말아나온 어탕국수는 구수하면서도 얼큰한 맛이 최고라고 말한다. 이집의 어탕국수는 함께 나온 콩나물을 넣어서 먹으면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맛이 그만이다.

이집에서는 어탕국수뿐만 아니라 도리뱅뱅이도 인기 만점이다. 프라이팬에 피라미 같은 작은 생선을 뺑 둘러 담고 양념을 얹어 튀겨낸 도리뱅뱅은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별미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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