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민게장’, 14900원에 꽃게장 무한리필+꽃게탕·튀김 코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입맛 잃기 쉬운 요즘, 밥도둑 꽃게장을 9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6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살맛나는 맛집에서는 ‘무한리필 9900원 국내산 꽃게장’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의 ‘무한리필 민게장’이다. 이곳에서는 평일 점심 특선으로 9900원에 밥도둑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모두 무한리필로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짭쪼롬한 간장게장은 물론, 매콤달콤한 양념게장까지 모두를 9900원에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이곳의 간장게장은 가격이 싼 돌게장이나 수입산이 아닌 ‘국내산 꽃게’만을 사용한다. 특히 가장 맛있다는 4~5월 사이 서해안에서 잡힌 국산꽃게를 한꺼번에 사들여 급냉한 후 사용된다.
보통 무한리필 꽃게장이라면 살이 적은 작은 꽃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에서는 게를 누르면 살이 쭉 올라올 만큼 크기도 크고, 살도 꽉 차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이집 간장게장은 깨끗하게 손질된 암꽃게를 비법간장소스를 부어 냉장고에서 3일간 숙성시켜 사용한다. 간장게장이지만 비린 냄새도 없고 많이 짜지 않아, 따뜻한 밥과 함께 먹으면 맛이 그만이다.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진 양념게장도 칼칼하고 맛깔스러워 손님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집에서는 14900원이면 꽃게장 무한리필은 물론 꽃게탕·튀김 코스가 모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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