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생방송투데이, 당뇨에 특효...땅 속에서 캐낸 보물 ‘돼지감자’

건강식품

by 현대건강신문 2014. 12. 8. 18:26

본문

당뇨에 특효, 돼지감자의 ‘이눌린’, 과당으로만 변해 천연 인슐린 역할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서리가 내린 후에 먹어야 더 맛있는 감자가 있다. 바로 돼지감자다. 옛날에는 아무곳에서나 자라고 못생겼다고 짐승들 먹어로나 줬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인병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돼지감자는 최근 당뇨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울퉁불퉁하고 못생긴 돼지감자지만, 천연 인슐린이라 불릴 정도로 혈당 조절력이 좋아 당뇨병 환자들에게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돼지감자가 건강에 좋은 것은 바로 이눌린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눌린은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 과당으로만 변하기 때문에 혈당수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천연 인슐린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방송에서 전문가는 돼지감자는 이름은 감자지만 감자와는 전혀 다른 식물이라고 말한다. 특히 돼지감자는 감자와 달리 탄수화물이 거의 없는 이눌린 덩어리라는 것.

돼지감자는 그냥 먹어도되고, 갈아서 전을 부치거나 수제비로 먹을수도 있다. 또 돼지감자를 썰어서 말린 후 차로 마셔도 좋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