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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동해의 숨은 해변 ‘서피해변’와 ‘화진포해변’

국내 여행

by 현대건강신문 2015. 7. 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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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첫 개방한 ‘서피비치’, 저렴한 가격에 서핑 배울 수 있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해변들은 피서를 온 사람들로 발디딜틈이 없다. 최고의 피서지로 손꼽히는 동해안에 보물처럼 숨어있는 특별한 해변이 있다.

2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2015 여름 피서지 추천에서는 ‘동해의 숨은 해변을 찾아서’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의 ‘서피비치’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의 ‘화진포해변’이다.

먼저 서피비치는 국내 최초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해변이다. 원래 군사보호구역이었던 이곳은 40년 만에 개방 돼 서핑 전용 해변으로 꾸며 운영 중이다.

서피비치는 ‘서퍼 전용존’과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스위밍존’으로 구분돼 있다. 서피 비치는 평소 파고가 2~3m로 서핑을 즐기기에 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피비치의 또 다른 장점은 해변에 카라반 8동과 텐트 100동 등을 운영하고 있어 숙박은 물론, 20여 명의 서핑 전문강사를 배치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수준별로 서핑 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다.

고성군에 위치한 화진포해변은 모래찜질 해변으로 유명하다. 명사십리라고 불리는 이곳에서는 모래찜질 이외에서 해변에서 조개도 쉽게 잡을 수 있어 더욱 좋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직접 잡은 조개를 넣고 라면을 끓여 먹어도 좋다. 화진포해변에서는 근처 회타운에서 맛있는 물회도 먹을 수 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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