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생방송투데이 식도락...신비의 보물섬 ‘외연도’

국내 여행

by 현대건강신문 2015. 8. 4. 18:32

본문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충남 서해안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보물같은 섬이 있다. 바로 ‘외연도’.

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식도락에서는 ‘신비의 보물섬, 외연도’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외연도는 충남 서해안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섬으로 발길 닫는 곳 마다 아름다운 풍경과 푸짐한 인심이 살아있어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특히 해안과 산악지대에 절경이 즐비해 섬 여행의 진수를 맛보기에 그만이다. 

바람이 잔잔한 새벽이면 중국에서 닭 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외연도는 보령의 70여 개 섬 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섬이어서 마음을 다스리는 사색코스로 그만이다. 속내가 드러날 정도로 물이 깨끗하며, 매바위, 병풍바위 등 수많은 기암괴석이 섬의 신비를 더해준다. 

갯바위에 올라 낚싯대를 드리우거나 홍합과 굴을 따도 시간가는 줄 모른다. 천연기념물 136호인 상록수림에 들어가면 하늘 한 점 보이지 않는 숲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 곳에는 서로 다른 뿌리에서 자란 두 그루의 동백나무가 공중에서 맞닿아 하나의 가지로 연결된 ‘사랑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사랑하는 연인이 이 나무 사이를 통과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외연열도에 떨어지는 환상적인 낙조와 고깃배의 불빛이 빚어내는 어화도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다. (032)930-3624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0845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