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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바다를 그대 품에 ‘조개라면’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4. 9. 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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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라면’, 홍합·동죽·명주·모시조개로 라면 끓여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라면도 요리가 된다. 쫄깃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라면이 있다.
16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why외고집에서는 ‘바다를 그대 품에 조개라면’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맛집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첫번째 라면’이다. 외고집으로 라면을 끓이는 사장님은 라면을 인스턴트 식품이 아닌 근사한 요리로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만든다고 말한다. 특히 이를 위해 매일매일 싱싱한 조개를 그날그날 직접 공수해 온다.
 
주인장은 홍합, 동죽, 명주(비단조개), 모시조개 등 일년내내 생산되는 조개만을 사용해 일정한 맛을 유지한다. 진한 조개육수에 싱싱한 조개와 콩나물을 넣어 끓여낸 조개라면에 손님들는 시원한 국물 맛에 해장이 절로 되는 기분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곳은 라면을 주문하면 공기밥을 무료로 제공해 준다.
 

첫 번째라면에서는 조개라면 뿐만 아니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김치부대라면, 조개육수와 황태가 엉킨 속을 확실히 풀어주는 황태라면 등 특별한 라면들과, 비빔밥이 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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