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수원에 왕갈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수원역에 특별히 숨겨진 먹자골목이 있다.
11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골목은 살아있다에서는 ‘수원이 숨겨둔 맛, 수원역 생고기골목’편이 소개됐다.
수원역 앞에 위치한 작은 골목, 수원에서 이 골목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골목이다. 바로 ‘생고기골목’이다.
이곳에서는 소고기 안창살부터, 소갈비살, 갈매기살 등 다양한 생고기들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곳 생고기골목의 특징은 집집마다 대표 생고기가 있어 손님들이 취향에 맞춰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손님들은 이곳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고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이 골목의 이조생고기는 안창살이 전문이고, 고바우생고기는 소갈비살 전문, 봉덕이삼겹살은 돼지고기 갈매기살이 전문이다. 또 계경목장에서는 와규전문, 수원생고기촌은 오겹살 전문, 등심전문인 돈소생고기에서는 불쇼가 덤이다.
생고기구이 뿐만이 아니다. 가마솥한방왕족발꼬마돼지와, 한양한방왕족발에서는 족발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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