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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진해군항제...진해제과 벚꽃빵·곱돌이 곱창전골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6. 4. 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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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이번 주말까지 군항제가 열리는 진해는 벚꽃이 절정을 이뤘다. 특히, 바람만 불면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연분홍빛 꽃잎은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여좌천 등 벚꽃 아래를 거니는 것도 좋지만 벚꽃이 만발한 진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것도 장관이다. 진해에서는 ‘제황산 모노레일카’를 타면 진해가 한 눈에 내려다 뵈는 제황산 정상에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과 함께 꽃비가 내리는 거리를 정신없이 걷다보면 이내 출출해진다. 금강산도 식후경, 진해를 찾았다면 꼭 맛봐야 할 간식이 있다. 벚꽃이 필때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벚꽃빵이다.

벚꽃빵을 먹을 수 있는 곳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평화동의 ‘진해제과’다. 진해 여행 시 꼭 맛봐야 하는 지역 명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이곳의 벚꽃빵에는 고운 분홍 앙금이 들어 있는 벚꽃 모양의 빵으로 한입 깨물면 벚꽃향이 나는 것 같다. 최근에는 벚꽃빵의 인기에 힘입어 벚꽃 모양의 초콜릿도 출시됐다.

진해에는 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곱창전골 전문점도 있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창원시 진해구 석동의 ‘곱돌이’다. 2대째 가업을 이어온다는 이곳의 곱창전골은 푸짐한 양으로 더욱 인기다.



http://hnews.kr/news/view.php?no=34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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