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풍요를 낚는 섬 ‘보길도’...전복물회·전복장아찌 등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조선시대 시인 윤선도의 유적지로 더 유명한 섬 보길도.

10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식도락에서는 ‘풍요를 낚는 섬, 보길도’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전남 완도에서 약 32㎞ 떨어져 있는 보길도다. 조선시대 시인 윤선도의 시조 중 최고로 평가되는 '어부사시사'를 쓴 곳이 바로 보길도다.

특히 윤선도는 보길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격자봉 동북 방향으로 흐르는 계류를 부용동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 일대에 세연정과 연못을 만들었다. 조선시대 정원 양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세연정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아름다운 풍경뿐만이 아니다. 보길도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전복양식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바다와 풍성한 해산물까지 맛 볼 수 있는 보길도는 진정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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